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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기도(고린도후서 1:3-11)

posted Oct 06, 2022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은혜와 인도 속에 살 때 바른 분별력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은총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매일 복음을 전하되, 쉽게 지치거나 환경에 눌리거나 열매로 인해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1. 믿는 것과 복음 전파를 위해 환난과 고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환난 당하는 자들을 위로하시되,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십니다. 그것도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은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게 주십니다(4-5).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는 환난이 많을까요? 첫째, 종교다원주의와 같이 적당히 믿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믿으라고 전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았던 바울처럼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 때문입니다(8-9).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오는 고난을 당연하게 여기고(빌 1:29), 설령 그런 미움과 고난이 심할지라도 끝까지 견디며 이겨냅시다(마 10:22).

 

2. 환난을 받는 것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당하는 환난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자신이 받는 위로가 그들을 위로하여 고난을 견디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6).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이 세상은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고전 1:21).

  바울은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하나님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이나 속임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복음을 위탁받은 자로서 오직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도록 합시다(살전 2:2-4).

 

3. 전도와 기도는 같이 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신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위해 간구함으로 도와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놀라운 치유와 능력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향해 구원받은 자들이 감사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11). 이런 비슷한 기도를 바울은 많은 교회에 요청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골로새 교회에게는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골 4:3).

  사도들은 복음을 전할 때 방해받거나 박해받으면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것을 행하려고 모였다고 고백하면서 자신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기를 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이 모인 곳이 진동하였고,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놀라운 회심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행 4:28-31). 우리도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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