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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명령이 영생(요한복음 12:44-50)

posted Sep 29, 2022

   하나님의 사랑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놀라운 역사를 가져왔습니다. 누구든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면 구원받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심판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거부하거나 핍박하거나 대적하며 심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우리가 불신자들을 향해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1.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고 외치셨습니다(44-45). 이렇게 외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불신하고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은 세상을 사랑하사 그를 믿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기 위함입니다(요 3:16).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또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요 5:24).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촉구하셨던 것입니다(요 14:1). 또한,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마 10:40).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믿고,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만에 부활하신 사실을 그대로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명령(말씀)이 영생입니다.

  예수님은 자의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께서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으로 주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49-50).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르신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요 6:63). 이런 진리를 깨달은 베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라고 고백하였습니다(요 6:68).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이에게 들은 것을 말했지만, 유대인들은 이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한 후에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은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전하였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요 8:26-29). 그리고 이 예고는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리석은 유대인들처럼 주님의 말씀을 불신하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명령이 영생’이라는 사실을 강력히 전해야 할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세상을 심판하시지 않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려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 주님의 말씀이 세상을 심판하십니다(47-48).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거나 무시하지 말고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요 3:17).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듯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열매 즉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요 12:23-24). 그러므로 이 놀라운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은 큰 영광을 받으시고, 교회는 크게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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