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왔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접근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기관과 구역이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게 되었다. 2006년 말부터 교회는 지금 형태의 선교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선교를 하는데 분명한 한계점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선교할 수 있는 인프라(시스템과 인적자원) 구축과 후손들이 선교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3의 도약의 필요성이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2007년에 이화섭 윤경애 선교사를 세네갈에, 김종현 전경애 선교사를 필리핀에 허입하여 파송하였다. 박종철 목사는 미국남침례회 해외선교부를 방문하여 발전된 선교시스템을 배우고 오면서 3의 도약의 필요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또한, 35사단의 이전과 개발을 예상하고 송천동 지역으로 교회를 이전해왔기 때문에 신개발지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부지 구입 결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그래서 3의 도약의 큰 핵심은 선교와 부흥이 되었다. 그래서 지체들은 기도와 자발적인 헌신으로 2008년 7월에 5분 거리정도 되는 곳(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67-3번지 외 18곳을 매입하게 되었다. 차별화된 중보기도팀을 운영하면서 기도에 집중하였다. 그 해에 원동곤 안창희 선교사를 허입하여 이스라엘로 파송하였다.

 2009년 초에는 2002년에 개척해준 장계사랑교회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교회로 편입하였다. 새로운 부지에 3개월에 걸쳐서 새소망교회 교육관(126평)을 지었다. 그리고 선교 활성화를 위해 In2Mission(주관:WMTC)을 개설하여 43명이 선교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김명기 김송희 선교사를 허입하여 L국에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2010년에 해외선교회 주관으로 열방을 품은 중보기도를 2달에 한 번씩 진행하였다. 2010년 5월 29일에는 교육관 입당 예배와 안수집사(차오훈, 강정완, 오정기, 박평조, 양명순, 이병재, 박찬수, 이동욱)와 권사(이민자, 박계월, 김순임, 이은애, 최태순, 백현신, 이명숙, 오순자) 임직예배를 드렸다. 2010년 8월에 이대륙 김바다 선교사를 허입하여 X국에 파송하였다. 2011년 6월에 In2Mission컨퍼런스에 30여명이 참석하여 선교를 재인식하게 되었고, 12월에 이웃초청 크리스마스캐롤 찬양콘서트를 열었고 Tom Rich를 초대하여 지역 사회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12년에 양문 신하경 선교사를 허입하여 X국에 파송하였다. 박종철 목사는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장에 취임하여 열악한 지역에서 침례교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독통일선교대회(6/17-30)를 주최하였고, 바람바람성령바람전도축제(9/12-14)를 개최하여 전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도 하였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새소망 JEBS를 영어와 신앙교육을 목적으로 개설하였다.

  2013년에 박종철 목사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하였다. MD전도사관학교 세미나(강사:주준석 목사, 2.24-4.14(8주))를 열어서 새신자 정착과 전도훈련을 받았다. 2014년에 각 기관별 봉헌예배에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 정신을 고취하였고, 아동부 영어 캠프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경동 목사 부흥성회(3.31-4.2)와 황일구 목사 부흥성회(11.18-19)를 통해 교회의 전도 동력이 되는 집회를 가졌다. 특히, 행복나눔 초청축제(12.21)를 준비하고 시행하면서 많은 영혼들을 인도하고 구원하는데 주력하였다. 10년간 돕고 섬겼던 임영훈 김혜경 선교사는 교회의 선교정책과 맞지 않아 절연하게 되었다.

  2015년에 이동주 곽숙 선교사를 일본에 파송, 류진화 전혜미 선교사를 아르헨티나에 파송하였다. 아동부 영성캠프를 통해 유년부, 초등부가 주님을 알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복나눔 초청축제(6.7, 11.15)을 가져 영혼 구령에 주력하였다. 박종철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1부 총회장에 당선되었다. 삼의 도약을 위한 일들이 차근차근 진행되었다.

  2016년에 김용기 김미숙 선교사를 허입하여 알바니아에 파송하였고, 이경주 김누림 선교사를 X국에 파송하였다. 또한, 10년간 돕고 섬겼던 서은석 박기숙 선교사가 은퇴하였다.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행복나눔 초청축제를 통해 많은 새가족이 등록하게 되었다. 교회의 안정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가족반 운영과 섬김이 사역을 도입하여 새신자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17년 1월 1일에 교회 홈페이지(www.ssmchurch.or.kr)를 개설하여 교회를 홍보하고 알리고, 교인들간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차오훈, 강정완, 오정기, 박평조, 양명순, 이병재, 박찬수, 이동욱(8명)을 장로로 장립하였다. 그리고 고광철 조미옥 선교사를 허입하여 파나마에 파송하였다. 10월 14일 성전건축부지(송천동 2가 1355-1)에서 성전건축기공예배를 드렸다. 12월에 교육관 부지(송천동 2가 1355-5,6,7)를 매입하였다.

  2018년에 조영래 서양미 선교사를 허입하여 독일에, 송기훈 전종미 선교사를 허입하여 캄보디아에 파송하였다. 박종철 담임목사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한국교회 총연합 공동대표회장에 추임하였다.

  2019년에 진요한 김영인 선교사를 허입하여 다문화사역에 파송하였고, 이대륙 김바다 선교사가 국내 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되어 절연하였다. 4월 12일에 에코시티 새성전 사용승인이 되어 4월 28일에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고, 8월 15일에 성전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12월 8일 선교센터 기공예배를 드렸고, 12월 22일 목사(박충만),집사안수(박종영) 및 권사취임식(서경숙, 황지원, 배혜숙, 오순애, 김수진, 강영자, 이명희, 임순례, 김혜주, 신금숙, 김분애), 선교사 파송예배(우재영,정연아 - 베트남)를 드렸다.

  2020년 1월에 이사야, 이루디아(러시아) 선교사, 정상운, 이명순(필리핀)선교사를 파송하였다. 12월 22일에 하담교육공동체 협동조합 법인을 설립하였다.

  2021년 1월에 조강식 박조이(탄자니아) 선교사 파송하였다. 3월에 글로벌하담기독학교를 개교하였다. 12월 12일 목사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목사안수 - 김도희, 김현준  /  선교사 파송 - 김현준 맹선정(미얀마), 김용민 이혜지(쿠바), 김도희 심주희(인도네시아), 김경태 박지현(대만) )

  새소망교회는 해마다 사랑의 연탄배달, 부활절연합예배, 6.25상기 민,관,군 구국연합예배, 8.15광복절 연합예배, 35사단 군장병침례식에 참석하면서 교회 연합과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교회는 해외선교(파송 24가정, 협력 26가정, 선교단체 5개, 쿠바목회자50가정)와 국내선교(157교회)로 섬기고 있다. 또한,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북기독교총연합회, 군선교회, 월드비전, 기아대책, 기독교방송, 선교기관, 신학교, 지방회, 총회 등 기독교기관(총 19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2년을 돌아보며... 

지난 32년간의 교회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현재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요인은 세 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첫째, 지도자의 믿음의 리더십이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이끌고 지도하는 리더십이 교회의 올바를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공하면서 교회의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둘째, 교회 구성원들의 철저한 헌신이었다.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하지만 주어진 환경 가운데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희생함으로 교회의 큰 뼈대를 이루는 근간이 되었다. 셋째,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는 기도였다. 개척 때부터 시간을 조정하면서 여러 기도모임을 만들어 인내하며 계속적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다. 이 세 가지 요인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지금의 새소망교회를 존재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