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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자(디도서 2:11-14)

posted Sep 01, 2022

   하나님의 뜻은 주 예수를 믿어 구원받고 영생을 얻어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도록 가르치고 권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죄악된 세상에 젖어 더럽고 추한 쾌락을 추구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고, 경건한 삶으로 자신을 지키며 다른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열매 맺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려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서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게 하셨습니다(11-12). 그런데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요일 2:16).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을 죽게 만들었습니다(롬 5:12; 고후 7:10).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이 세상 정욕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합니다(막 4:19). 둘째, 세상이 우리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못 박히게 해야 합니다(갈 6:14). 이와같이 우리는 세상 정욕을 온전히 버려야 합니다.

 

2.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12). 즉, 자신에 대하여는 절제를, 사람에 대하여는 바른 행위로, 하나님께 대하여는 경건함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시내 산에 임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 주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둘째, 그들 자녀에게 하나님 경외함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신 4:10).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약 1:27). 하지만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마음과 양심이 더럽고,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고, 복종하지 않으며 모든 선한 일을 버립니다(딛 1:15-16). 그래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나타나지 않습니다(딤후 3:5). 그러므로 우리는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우리 자신을 연단하여 경건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분명한 점은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습니다(딤전 4:7-8).

 

3. 경건함으로 주 예수님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는 시기가 언제입니까?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입니다(13).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첫째, 경건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빛들로 나타내며 살아가야 합니다(빌 2:15). 셋째,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각각 선악 간에 몸으로 행하는 것을 따라 받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지 간에 주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고후 5:8-10).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고 하셨습니다(14). 즉, 경건함으로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정직한 삶으로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말며,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된 삶을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기다리며 더욱 경건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계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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