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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광채(고린도후서 4:1-6)

posted Sep 17, 2022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들은 믿음을 굳건히 하며 복음을 담대히 전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비록 세상은 어두움이 불법적으로 지배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빛 되신 예수님이 전파되기만 하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생명의 빛이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박해와 방해가 있을지라도 위축되지 말고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여 복음의 광채가 넘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 진리의 빛이신 예수님을 나타내야 합니다.

  바울은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내기를 힘썼습니다(2). 불신자들이 믿든지 아니 믿든지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언하였습니다(행 18:5).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쳤습니다(행 28:31). 이를 통해 진리의 빛이신 예수님을 나타내려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이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2. 복음이신 예수님의 광채가 빛나게 해야 합니다.

  복음은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3-4). 여기서 이 세상의 신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 이 세상 임금인 마귀를 지칭하는데, 이 마귀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어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게다게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광채가 세상에 빛나게 하셨습니다(6).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앉은뱅이가 걷게 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일은 권력자들에게 위기의식을 갖게 하였고, 권력의 힘을 통해 예수님을 전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고 반발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치기를 기뻐하면서 계속 감당하였습니다(행 4:17-19). 그뿐만 아니라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습니다(행 5:40-42).

 

3. 예수님이 주되신 것과 우리가 그의 종된 것을 전파해야 합니다.

  바울이 전파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과 예수를 위하여 자신이 성도들의 종된 것이었습니다(5). 그래서 그는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져 예수의 생명이 나타내게 하려고 하였습니다(고후 4:10-11). 또한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유대인 같이 되었고,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고전 9:19-20). 이처럼 우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합시다. 그리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받게 합시다(고전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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