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의 도약기(2001년-2006년)
교회가 성전 건축과 함께 주변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복음 전도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교회 지체들은 더욱 자신 있게 전도하게 되었고, 교회는 점차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구역을 확대하여 교구를 조직하였고 교회 개척 때부터 가졌던 일천선교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2001년에 김현철 이미화 선교사를 허입하여 필리핀으로 파송하였다. 2001년 말에 청년, 대학부를 중심으로 필리핀에 첫 단기선교를 하였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자발적인 선교십일조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2002년에는 담임 목사님의 다수의 해외선교지 방문을 통해 선교를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교회의 자만과 깨어있지 못함으로 2003-2004년은 힘든 고난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더욱 선교지향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2003년부터는 구역의 이름을 선교지 나라의 이름으로 바꾸면서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한 기도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였다. 그리고 그 해에 임영훈 김혜경 선교사를 허입하여 세네갈에 파송하였다. 2006년에는 전세계 문열림 선교사를 J국에, 서은석 박기숙 선교사를 V국에, 박계현 신효현 선교사를 M국에 허입하여 파송하였다. 2006년 말에는 선교사 6가정을 파송하고, 선교사 8가정을 협력하고, 국내 15곳의 교회와 단체를 돕고, 해외결식아동 10명을 섬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