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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장 귀히 여겨라(데살로니가전서 5:12-22)

posted May 20, 2022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느낄수록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순종함으로 헌신하게 되고, 자원함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영적인 문제가 생기고, 영적인 축복이 막혀서 잘 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주의 종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대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1. 성도들을 다스리며 권하는 자인 목회자를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주의 일을 하도록 교회를 세우시고, 목회자들과 함께 동역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서로에 대해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회자는 성도들 섬기며, 주 안에서 다스리며, 권하는 자입니다(살전 5:12). 바울은 각 사람을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살전 2:11-12). 게다가 자신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역하였습니다(고전 4:14-16).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목회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고 존중해야 합니다(고전 16:16; 딤전 5:17). 이것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입니다.

 

2. 목회자와의 관계를 잘하고, 가르침을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신앙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 목회자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그리고 주님 안에서 목회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목회자를 사랑하며 그의 가르침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살전 5:13). 이상근 목사는 “주님께 대한 신앙은 성직자에 대한 공경으로 나타나는 법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것은 목회자에 대한 바른 공경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의 결정적 요소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목회자와 관계가 좋지 못하면 신앙은 냉냉해집니다.

  목회자의 권위가 무시되고, 존경과 사랑과 순종이 없는 교회는 사소한 문제로 분열되거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것에 대한 결정으로 찬반이 나뉘고, 그것이 수많은 갈등을 낳고, 결국에는 분열됩니다. 그래서 당 짓는 자들로 인해 많은 일을 겪었던 바울은 교회가 무너지지 않고 바르게 세워지도록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훈계하였습니다(행 20:30-31; 행 23:12). 당을 지어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뒤따릅니다(롬 2:8).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어리석은 일에 동조하지 말고, 목회자의 가르침을 귀히 여기고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살전 1:6).

  

3. 목회자와 함께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신앙이 성장해야 합니다. 믿음이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하고,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인내하며 믿음으로 살려면 신앙이 성장해야 합니다(살후 1:3-4; 살전 5:11). 그것도 예수님에게까지 자라야 합니다(엡 4:15). 둘째, 목회자와 함께 형제들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아야 합니다(살전 5:14). 셋째, 목회자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해야 합니다(갈 6:6). 항상 선을 따르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하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고 버려야 합니다(살전 5:15-22). 그러면 교회는 온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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