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뜻을 받들어 날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도록 모든 일을 집중하는 것이 우선합니다. 때론 영적 방해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인내를 가지고 중보기도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처럼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이 사이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딤전 2:5-6).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계심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할 수 있고, 그보다 큰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주님은 행하시고, 그로 인해 아버지께서는 영광을 받으십니다(요 14:11-14). 예수님께서도 열둘을 택하실 때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눅 6:12-13). 또한, 잡혀 가시기 직전에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고, 세상에 속하지 않고, 진리로 거룩하게 되도록 중보기도 하셨습니다(요 17:15-17).

 

2. 우리는 예수님처럼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하기를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중보기도를 하는 것은 그들로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딤전 2: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정결함을 얻지 못한 땅이요 진노의 날에 비를 얻지 못한 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선지자들은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움킴 같았고,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하여 많은 여자들을 과부로 만들었습니다. 둘째, 제사장들은 율법을 범하였으며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안식일을 중시하지도 아니하였으며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으셨습니다. 셋째, 고관들은 음식물을 삼키는 이리 같아서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려 사람을 죽였습니다. 넷째, 선지자들은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한 것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고 하였습니다. 다섯째, 백성들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하나님으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 위에 분노를 쏟아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게 하셨습니다(겔 22:23-31). 만약 예수님처럼 중보자가 있었다면 이런 심판은 없었을 것입니다.

 

3.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래서 바울은 말씀을 전파하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고,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했습니다(딤후 4:2). 초대교회 성도들도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습니다(행 5:42). 우리 역시 이 모든 일(전도,양육,중보기도)에 전심전력하며, 우리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해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딤전 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