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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시편142:1-7)

posted Oct 08, 2021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하시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해결되고, 하나님의 복을 통해 선한 길로 인도를 받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왜 기도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50일 기도행진에 발맞추어 ‘나라와 교회와 개인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여 반드시 응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께 소리 내어 간구해야 합니다.

  다윗은 소리 내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원통함을 토로하며 자신의 우환을 진술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원수들이 자신을 잡으려고 올무를 숨겨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자신을 아는 이도 없고, 자신의 피난처도 없고,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고, 그의 길을 주님만이 아셨기 때문입니다(시 142:1-4). 그래서 그는 자기는 심히 비천하지만, 핍박하는 자들은 강하므로 도와달라고 부르짖었던 것입니다(시 142:7).

  다윗은 악인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며 보전해달라고 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며, 뱀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고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걸음을 밀치려고 하고, 자신을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시 140:1-5). 다윗은 기도를 통해 모든 두려움에서 건짐 받았고(시 34:4), 영혼에 힘을 얻어 강하게 되었습니다(시 138:3), 

  야곱은 형 에서와 갈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 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간구대로 갈등이 극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창 32:11). 다니엘도 정적들의 모함에도 불구하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정적들의 모략은 무너지고, 다니엘은 더 높은 자리를 얻게 되었고 형통의 복을 받았습니다(단 6:28).

 

2.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십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고, 악인들은 다 멸하십니다(시 145:18-20). 또한,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십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를 주의 천사가 둘러 진치고 건지십니다(시 34:6-7). 그래서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고,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면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십니다(시 145:14-16).

  하나님은 다윗에게 사랑이시요, 요새이시요, 산성이시요, 건지시는 이시요, 방패이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셨습니다(시 144:1-2). 그분은 힘이시고, 반석이고, 요새시고, 피할 바위시고, 방패시고, 구원의 뿔이시고, 산성이 되기도 하셨습니다(시 18:1-2).

  여호와가 빛과 구원이심으로 다윗은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능력이심으로 어느 누구를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악인들이 자기의 살을 먹으려고 왔으나 오히려 대적들(원수들)이 실족하여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설령 군대가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마음이 두렵지 않았고, 전쟁이 일어나 치려할지라도 태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살기를 사모하였습니다(시 27:1-4). 그 결과 다윗은 어디를 가든 전쟁을 다 이겼습니다(삼하 8:6,14). 심지어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하실 정도였습니다(삼하 23:10). 또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40년을 다스렸고,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었습니다(대상 29: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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