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구원받은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들은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고 영생이라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아직도 불신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얻지 못하고 그저 일평생 종노릇하다가 죽어 멸망을 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했던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어 영생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큰 복(영생)을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영생입니다(시 133:3). 사도 요한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편지(성경)를 쓰는 것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요일 5:13).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자신에게 주셨다고 했습니다(요 17:2).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자신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요 6:40).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큰 복인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2. 죄 때문에 영생을 얻는데 방해가 됩니다.

  죄를 원죄, 자범죄, 고범죄로 분류하는데, 여기에 해당되지 되지 않는 의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 가운데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롬 3:10). 모두가 죄인이고 구원받아야 할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의 삯(결과)은 사망이라는 점입니다(롬 6:23). 예수님께서도 ‘양과 염소’ 비유를 통해 죄인들은 영벌(지옥)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46). 그래서 만일 손이나 발이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눈이 범죄 하거든 빼어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마 18:8-9). 비록 신체를 빗대어 말씀하셨지만, 분명한 점은 지옥에 가지 말고, 반드시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은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는데 있습니다(요 3:15-16).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예수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요 3:36).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요 17:3). 그런데 예수님을 잘 알려면 우선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인격적 관계를 통해 더 알아 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는 것으로 표현하였습니다(딤전 6:12). 유다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유 1:21).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반드시 영생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