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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이 있더라(사도행전 8:1-13)

posted Oct 08, 2021

  우리나라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갈 길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둠의 터널을 지내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일을 간섭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큰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둘째, 소망 없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쳐야 합니다. 설령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자들이 적을지라도 계속 해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라와 민족을 책임져 주셔서 은혜가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어떤 일을 이루어 가셨을까요? 

 

1. 고난은 믿는 자들을 모든 땅으로 흩어지게 하였습니다.

  사도들은 많은 박해를 받으며 능욕을 받았지만 기쁨으로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행 5:41-42). 그런데 권력자들은 스데반을 죽입니다. 이어서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벌어지고,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교회를 잔멸하려고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겼습니다(행 8:1-3).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를 받게 하셨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들이 예루살렘 지역에서만 복음을 전하고 자기들끼리만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마 28:19-20).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행 1:8). 이런 뜻을 깨닫지 못한 사도들에게 하나님은 박해라는 고난을 통해 흩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교회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선교에 계속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2. 흩어진 곳에서 복음을 전하니 기쁨이 있었습니다.

  박해로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하니 기쁨이 있었습니다(행 8:4-5,8). 그리고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침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침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랍니다(행 8:12-13). 감옥에서 놀라운 것을 경험한 간수장은 바울과 실라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고 크게 기뻐하였습니다(행 16:34). 이와 같이 전도는 구원받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가져다줍니다. 뿐만 아니라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도 기쁨이 됩니다(고전 1:21). 하나님은 죄인 한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십니다(눅 15:7).

 

3. 복음을 통해 능력이 나타나니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면 왜 기쁨이 일어날까요? 그것은 복음의 능력으로 통해 죄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치료되고, 마귀와 귀신들이 떠나가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빌립이 복음을 전하며 표적을 행하니 이를 본 무리가 한 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릅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낫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 성에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행 8:6-8).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자 병이 떠나고 귀신이 항복하는 것을 보고, 주님께 돌아와서 그 기쁨을 말씀드립니다. 이때 예수님은 병이 떠나고 귀신이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제자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눅 10:20). 우리가 아무리 엄청난 일을 경험한다고 할지라도, 구원받고 생명을 얻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기쁜 일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은 최고로 영광스러운 일이고, 섬기는 일이고,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벧전 1:8).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여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살리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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