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말씀 설교말씀


자신을 지키라(야고보서 1:19-27)

posted Oct 08, 2021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랑을 앞세워 공의를 무시하고, 자기 자신을 타락된 것에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거나 가치 없게 여겨 멸망하는 길에 내몰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은 영혼에 대한 가치를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한 존재’라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바꾸고 훈련하여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1. 자기를 지키기 위해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고 보전되길 원하셨습니다(요 17:18-20). 그래서 예수님도 우리가 악에 빠져 세상에 속하지 않도록 기도하셨습니다(요 17:16).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여 그분의 인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하여 있습니다(요일 5:19). 그 이유는 인간의 범죄로 인해 마귀가 우리를 합법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탄을 세상의 임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6:11). 그럼에도 우리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간음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원수를 맺는 것입니다(약 4:4).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정죄)하지 말고,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딤전 5:22). 또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하는 땅에 있는 지체(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를 죽여야 합니다(골 3:5-6). 그리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약 1:27).

 

2. 자기를 지키기 위해 입술을 다스려야 합니다.

  혹자는 ‘사람에게 두 귀와 한 입이 있는 것’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은 더디 하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성내는 것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므로 더디 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말의 실수가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약 1:19-20). 자기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지혜롭습니다(잠 10:19).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입니다(약 1:26).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전 5:2). 또한,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골 4:5-6).

 

3. 자기를 지키기 위해 말씀으로 훈련받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습니다(약 1:22-25). 예수님께서도 자기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고, 자신도 그를 사랑하여 자신을 그에게 나타내신다고 하셨습니다(요 14:21).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으로 훈련받기 위해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우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야 합니다(약 1:21). 또한, 진리의 말씀을 먹고 배우고 행함으로 훈련받아야 할 것입니다(요 17:17).


기독교한국침례회

새소망교회

마커스워십 2019 투어 12. 7
성탄전야제 12. 24
성탄감사예배 12. 25
송구영신예배 12. 31

CONTACT US

063-255-3327~8

063-255-2716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석로 50

ssmchurch.or.kr

새소망교회

COPYRIGHT(C) SAESOMANG BAPTIST CHURCH. ALL RIGHTS RESERVED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