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민족과 나라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더욱 반대되는 방법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에게 본을 보이고, 그들이 구원받아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1. 나라에 악한 법과 중요한 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첫째, 차별금지법(평등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제3의 성을 인정하고, 이를 부정적으로 표현할 경우 불이익을 당하게 하고, 신앙 및 양심, 표현과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안입니다. 그리고 동성애 성교육을 의무화하고, 다른 국민들을 역차별하고, 인권위를 권력 기관화하고, 사회학적 성(성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법안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는 선천적이지 않고, 각종 질병을 생기는데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국가가 치료비 전액 부담/ 특히, 청소년이 빠른 속도로 증가). 게다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사상으로 국가 안보가 위험해질 수 있고,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전과들의 취업을 막을 수 없게 하고, 생산성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사실 이런 차별과 관련해서 이미 20개 가까운 법들이 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되는 상황입니다. 둘째, 북한의 전쟁 위협을 막아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회적 갈등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경제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물가, 전기, 의료, 출산, 실업 등의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말입니다.

 

2.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간구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위한 애원적인 기도로, 특별한 목적이나 시급을 원하는 것에 대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써야 합니다(엡 6:18). 둘째, 기도입니다. 일반적인 모든 기도로, 밤낮으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딤전 5:5). 셋째, 도고입니다. 중보기도를 말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영혼과 문제와 어려움과 변화와 성숙과 순종 등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감사기도입니다. 특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감사함으로 기도하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할 것입니다(빌 4:6).

 

3. 나라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우리를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게 합니다(딤전 2:2-3).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첫째,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권력자와 그 밑에서 같이 다스리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국회의원들은 법을 잘 만들고, 장관들은 정책을 잘 세워서 실행하도록 말입니다. 왜냐하면 권력자들의 잘못된 선택은 일반 백성들에게 수많은 고통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최근 불거지는 수많은 잘못된 정책은 수정되어야 합니다. 둘째,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들은 바른 가치관으로 세워지고, 수많은 반목과 갈등이 해결되고, 바른 외교로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복음의 방해가 없고, 전 국민이 구원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는 사회법(주일 근무, 주일 시험 등)은 개선되고, 안티기독교인들에 의해 한국 교회가 피해를 보지 않고, 온전히 회복되어 선교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딤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