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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결산(이사야 58:13-14)

posted Dec 24, 2021

  신앙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삶과 예배를 통해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삶을 조정해서 하나님을 찾고 만나기를 우선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주일성수와 공적예배는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난 일 년 동안 어떻게 예배를 드려왔는지 결산해 보고, 내년에는 주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 주일은 하나님께서 거룩한 날로 제정하셨습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위한 특별한 날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자들을 복되게 하셨습니다(출 20:8; 출 20:11). 그리고 주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대대에 표징으로 주신 날입니다. 그래서 그 날을 더럽힌 자는 모두 죽이라고 하셨고, 그 날에 일하는 자들을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출 31:13-14). 이렇듯 하나님은 안식일을 귀히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왜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셨을까요? 첫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이 주일이었기 때문입니다(마 28:1). 부활은 사망권세를 깨고 이기신 날입니다. 둘째, 주님은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호 2:11). 셋째, 주일에 떡을 떼며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행 20:7). 넷째, 주일에 수입을 따라 예배를 통해 예물을 드렸기 때문입니다(고전 16:2). 다섯째, 주일에 성령의 감동하심과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계 1:10). 여섯째,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골 2:17).

 

2. 주일은 거룩하게 지키며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첫째, 발을 금하며 오락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개인의 이익을 위해 시간을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 즐거운 날이며 존귀한 날로 지켜야 합니다(사 58:13). 우리가 주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사 56:2).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 찾아 가서 번제와 제물과 십일조와 손에 거제와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처음 난 것들을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주일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신 12:7).

 

3. 주일을 지키는 자들은 놀라운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주일을 통해 임하시고 만나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언약을 굳게 지키면, 우리를 자신의 성산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기쁘게 하시고, 우리의 번제와 희생을 기꺼이 받아주십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주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입니다(사 56:6-7). 이와 같이 주님은 우리를 즐거움을 얻게 하시고, 땅에서 높은 곳에 올리시고,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십니다(사 58:14). 그리고 지금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요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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