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생명 길로 가게 하셨습니다. 예수 믿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려한다면 계속해서 연단하고 훈련하여 경건에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경건이 필요한 이유는 죄악 가운데 넘어지지 않고 구원하기 위함이요, 우리에게 듣는 사람과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천국을 향해 가도록 전도하고 양육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복음 전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을 투자하고 헌신하여 이루어 가야 합니다.

 

1. 경건에 이르도록 계속 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하라고 하십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여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습니다(7-8). 당시에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여 믿음을 떠나게 하려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낼 뿐이었습니다.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인데, 신화와 족보에 몰두하게 되면 젖을 먹는 어린 아이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만이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와 반해 젖 먹는 아이의 믿음은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고, 유혹받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단은 생명의 길, 복 받는 길입니다.

 

2. 경건하여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경건한 자의 목적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이십니다(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임하심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 증거로 바울은 자신을 언급하며, 죄인 중에 괴수인 자신이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님께서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딤전 1:15-16).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그럴 때 서로를 유익하게 하여 생명을 얻게 합니다. 이를 위해 읽는 것, 권하는 것, 가르치는 것에 전념합시다(13).

 

3. 경건을 행함으로 나와 나로부터 듣는 자들을 구원받도록 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박해와 고난 가운데서 경건함을 잃지 않고 복음 전파에 성숙함으로 대처함으로 복음전파에 진전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빌 1:12). 그리고 디모데에게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경건을 행함으로 자신과 그에게서 듣는 자를 구원하라고 하십니다.(16).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를 위해서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마 16:24). 그리고 쉬지 말고 계속해서 경건을 훈련을 해야 합니다. 천국 갈 때까지 우리에게서 듣는 자들이 구원받도록 죽는 날까지 해야 할 것입니다.